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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월 10만~ 50만 원 적립 시 월 최대 30만 원 정부 매칭금 지원 ]
안녕하세요, 선한영향입니다.
얼마 전 지역카페에 올라온 글에 다른 금융권보다 다소 높은 금리의 적금 상품을 가입하기 위해 은행으로 오픈런을 한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요즘처럼 금융권 적금 상품의 금리가 낮은 때에 청년들에게는 희소식이 있죠.
보건복지부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위한 " 청년내일저축계좌 "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대상은 34세 이하청년이며 24년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3주간 신규모집을 실시합니다. 단순 적금과 비교해도 좋은 혜택이니 적극 활용하셔서 목돈 만들기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근로 중인 청년이 매월 10만~5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매월 30만 원 정부 매칭 ) 사업이며, 만기 시에는 총 720만 원의 적립금 (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지원받게 됩니다.
청년내일 저축계좌 신청 조건
가입요건은 신청 당시 만 19세~3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이하인 경우 만 15세~39세) 청년 중 ∆월 근로, 사업소득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 (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이하인 경우 월 10만 원 이상 ) ∆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1인가구 기준 월 223만 원 )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3년 동안 계좌를 해지하지 않아야 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해야 하며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합니다.
3년 동안 10시간 이상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지원금을 받고 어떻게 사용할지 '자금사용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만일 갑자기 실직하게 된 경우라면 최대 6개월까지 적립 중지가 가능합니다. 이 경우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꼭 신청을 해야 하며 중지기간 동안에는 정부매칭 장려금이 지원되지 않음과 동시에 만기도 연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 최대 50만 원 )
∆ 근로활동 유지
∆ 자산형성포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교육 3년간 10시간 이수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할 수 있다면,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청년들에게 목돈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청년내일 저축계좌 신청 방법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www.bokjiro.go.kr )' 온라인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이때,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과 임대차계약서 등을 준비해야 하며, 대상자 선정은 가구 소득, 재산 조사를 거쳐 8월 중 이루어질 예정입니다.